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G증권발 하한가 사태 (문단 편집) === 9개 기업 대주주중 일부의 개입 가설 === 아예 9개 기업의 대주주 중 하나 혹은 여럿이 흑막이라는 설이다. 사실 외국계 트레이더들이 한국에서 벌어지는 주가조작을 감지할 가능성은 한없이 낮다. 증권회사간의 CFD 헷징거래는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업무고 외국계 증권사가 한국에서도 비밀리에 벌어지는 작업을 눈치챌 확률은 매우 낮다. 한국 증권회사나 금감원이 모르는 일을 몇몇 트레이더나 배치하는 한국의 일을 알기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폭락장과는 별개로 애초에 9개 기업의 대주주들이 라덕연을 부추겨 CFD 작업조직을 이용해 자기 주식을 뻥튀기하고 지분을 조용히 처분하는 작업을 했거나[* 이 경우는 공모자로 밝혀지면 재산 몰수에 실형을 살게 된다.] 어느 시점에서 자기회사 주가가 지나치게 올라서 안정적 기업상속을 위한 증여세, 그리고 회사가치에 대한 재산세 등 세금이 눈덩이처럼 불어나자 이상하게 여겨 알아보니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걸 발견한 후 이들을 징벌할 겸 자기 지분을 던짐으로서 시장충격을 주고 공매도 포지션을 취해서 돈도 빨아갔다는 의혹이다.[* 주식을 팔기만 했다면 공모한 게 아니고 처음부터 알고있었다는걸 증명하지 않는 한 처벌할 수 없지만 공매도를 했다면 역시 주가조작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 사실 주가조작은 대주주가 상속등을 하려고 팔 마음이 없는 주식을 대상으로 한다. 대주주가 경영권 방어 내지는 2세로의 상속에만 신경이 곤두서 있는 폐쇄적인 오너 지배구조의 회사고 거래의향이 없이 주식을 쥐고 있는 기업은 사려는 사람도 없어 거래가 비활성화되어 있는데 이런 주식은 실질 유통주식수가 10% 정도밖에 안 된다는 점 때문에 [[자전거래]]로 작업하면 금방 올라가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렇게 주가가 올라가면 대주주 입장에서는 아무 이유없이 자기 재산의 평가이익이 계속 커지기 때문에 세금측면에서 큰 손해를 보게 된다. 물론 자산의 평가가치가 높아지면 주식담보대출을 끌어쓴다거나 대출이율에 이익을 볼 수도 있지만 승계과정에서 자식이나 손자들이 주식을 증여받을 때 주식가치를 작업된 고평가 주식의 가치로 책정되기 때문에 증여세가 늘어나 승계작업이 중단되고 이런 승계과정 중 변고로 승계가 강제 진행되는 상황(대주주의 사망 내지는 대주주 활동이 불가능해질 경우)에 회사를 물려받을 때 작업된 주식의 가치로 상속세를 내기 때문에 그 세금 탓에 빚더미에 앉게 된다. 실수요가 있는 게 아니라 세력이 작업으로 올려둔 주식이기 때문에 자식들이 주식을 팔아서 세금을 낼 수도 없다. 5%만 팔아도 고꾸라질 가수요인데 자식들은 상속받는 지분 전체를 최대평가금액으로 내야하니 견딜 수가 없게된다.[* 삼천리는 기초주가에 비해 무려 20배가 올랐는데 만약 이때 오너 사망을 이유로 강제로 승계작업이 일어나 자식과 손자들이 삼천리를 상속받았다면 온 가족이 빚을 조단위로 지고 오너 가족 전체가 파산했을 것이다. 작업이 이루어진 걸 사전에 눈치챘다고 해도 상속포기를 해야 한다. 주식이 남지 않냐고 하겠지만 그걸 넘기기 전에 세력이 자금을 회수하면 주식을 팔아 생긴 돈으로 상속세의 반도 못 내니 상속을 할 수 없다. 멀쩡한 기업을 날려 버리는 거니 주가를 저렇게 띄우는 걸 오너 입장에서 가벼이 볼 수 없는 것이다. 지금도 삼천리 주가는 예전 주가보다 100% 가량 높다. 조용하게 낮은 주가를 관리할 수 있었지만 작업의 여파로 관심이 붙어 버려서 상속세를 두배이상 내게 된 셈이다.][* 주가조작의 대상이 되는 기업이 한참 자금이 필요한 스타트업이라면 쌍수를 들고 환영하고 증자를 시행하겠지만 그렇게 되면 망하는 세력은 선정하는 타겟을 이른바 "품절주", 즉 상속작업을 염두에 두고 주가를 일부러 떨어뜨리고 있는 기업으로 선정한다는 점이다. 라덕연씨가 이걸 가치투자라고 포장한 이유도 사실 대주주의 지배력 변수를 고려하지 않으면 지나치게 저평가된 주식인 건 맞았기 때문이다. 이런 주식은 제3자가 주가를 조작해서 올려도 회장님은 투자를 확장할 마음이 없어 경영권 방어와 승계를 위해서 증자따위는 고려도 안 할 거니까 그걸 믿고 까부는 건데 이러니 회장들이 주가가 오르는 걸 매우 불쾌해한다.][* 상장기업이 주가가 오르는 걸 바라지 않는다는 것 자체가 사실 문제가 있는 것이다 보니 원인으로 꼽히는 과도한 상속세(OECD 최고수준인 50%+10%)를 낮추거나 미국이나 스웨덴처럼 [[황금주]]를 도입하자는 이야기도 간간히 나오지만 [[코리아 디스카운트|경영진과 이사회의 투명성이 보장되어 있지 않는 등 거버넌스가 부족하고 배당이나 자사주 소각도 OECD 최저수준이라 기업가와 대주주에 대한 신뢰가 낮은 한국 특성상]] 진지한 논의가 이루어지진 못하고 있다.] 그래서 이런 기업은 작업을 박살내는 방법도 쉽다. 세력의 자금선 한도 이상으로 주식을 팔아버리면 된다. 세력의 자금선이라는 게 뻔해서 약 약 5%에서 10% 정도만 팔아도 주가는 확 꼬꾸라지기 마련이다. 특히 이 주식은 시중 유통 주식이 매우 부족해서 공매도가 매우 어려운 주식에 속하기 때문에 주가 뻥튀기는 쉽지만 폭락 가능성이 낮다는 이유로 작전주가 되는 것인데 대주주가 작정하고 2세 상속을 위한 양도세 줄이기 목적으로 주가를 떨어뜨릴 요량으로 이 방법을 시전하면 주가조작 세력이 되려 당하기 쉽다. 그동안 이런 행동을 쉽게 못한 건 그나마 적은 유통주라도 공매도가 붙는 순간 이 기업의 현재 주식가치에 뭔가 이상이 있다라는 신호기 때문에 제정신인 대주주라면 주가관리를 위해 작전세력 개입 여부를 체크하게 되어있기 때문인데 2020년 4월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비상상황 때문에 한국 시장에서 공매도가 막혔기 때문에 이걸 대주주가 직접 확인하지 않는한 작전세력을 잡아낼 방법이 없다. 그래서 주가조작은 단기간에 걸쳐서 하던가 장기간에 걸쳐서 하려면 대주주를 끼고 가야한다. 그런데 이 8개 기업에는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대기업도 끼어 있었기 때문에 모든 대주주가 가담했다고 보기에는 어렵고 8개나 되기 때문에 이들 중 누가 움직인 건지 알기 매우 어렵다. 이런 지배주주가 확고한 기업은 지분 변동신고가 없다고 지배주주가 주식을 풀 수 없는 것은 아니다. 보유주식이 60%라면 20%~30%는 자기가 관리할 수 있는 친인척의 우호 지분이기 때문에 미리 주식을 조금씩 증여한 자식과 손자들 불러다놓고 "팔아서 종잣돈 해라" 라고 말하거나 나중에 주식 양도약정을 구두로 맺고 남의 주식을 팔아 버리는 방법도 있어서 주식거래 공시로 확인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다우키움그룹 회장은 우호지분을 가진 믿을만한 친인척이 없었던지, 자식들에게 미리 주식증여를 안했던지 어떤 이유에서건 자기주식을 직접 약 605억원을 현금화했고 당연히 공시에 올라 금감원 조사를 맞고 여론의 역풍을 맞았지만 다른 회장은 안 했다는 보장은 없다.] 이 가설에 따르면 세력들이 남의 회사를 가지고 장난치는 것에 걸려 자기회사 가치가 이유없이 올라가서 세금폭탄을 맞게되자 열받은 회장님이 보유 주식을 팔아제껴서 세력들을 한번에 박살내 버린 인과응보 [[사이다]] 케이스가 된다. 물론 이건 그 대주주의 인성이나 도덕과는 전혀 상관없이 이런 전략에 이용된다는 거 자체가 회사가 대주주 지배력이 과도하게 높고 정보 비대칭이 심하며 대주주가 자기 편의에 따라 주가를 자기 마음대로 관리하는 기업이라는 걸 대놓고 광고하는 것이기 때문에 제대로 된 가치투자자라면 이런 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당연히 원래 이런 주식이기 때문에 저평가되어있음에도 거래가 없는 것이다. 가치투자라는 게 합당한 이유 없이 저평가된 회사를 사는 거지 이런 당연한 이유가 있어서 저평가된 주식을 사는게 아니다. 이런 주식을 주식용어로 품절주라고 하는데 회장이 제맘대로 주가를 들었다 놓았다 하기 때문에 적정가치의 절반 이하라도 거들떠도 안 보는 게 상식이다. 회장님이 손자들에게 주식 주시려고 하는구나 라고 생각하면 되는 거다. 회장님 변덕에 내 돈 투자하는건 말이 안되는 거다. 사실 이런 품절주도 아닌 모 대기업은 그냥 지배력이 강하다 보니 대주주 지분율이 높은 지주회사와의 분할 및 합병을 위해 자기들이 하는 자회사 건설회사의 아파트 수주를 3년간 막아서 고의로 주가를 고꾸라뜨리기도 했다. 회장님의 지배력이 너무 강한 회사는 건드는 게 아니다.] 상술했듯 이런 기업은 배당 수익도, 주가 관리도, 소액주주 보호 개념도 없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